진해 뷰맛집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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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 용원 바다뷰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

진해 용원에 위치한 호끼린 커피 로스터리에 가봤습니다.

날이 조금 흐리멍텅한날 오게 됐네요.

밑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지만 위로 올라오시면 더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위에 주차하세요.

저는 몰라서 열심히 걸어 올라갔네요;;

계단조명이 분위기 있어 보여 사진 한 장 찍었는데 모델이 별로여서 바로 지웠습니다.ㅎ

카페로 들어와서 주문을 하려는데 빵도 맛있어 보이고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고 다 먹고 싶었어요.

간단하게 커피 마시러 왔다가 배를 채울 뻔했지만 유혹을 이겨내야 했습니다.

더 맛있는 게 기다리고 있으니까요~

메뉴판을 사진을 정말 못 찍었네요... 진짜 사진 못찍는똥손 입니다.

우연히 한컷 찍혔는데 커피 내리는 기계 같아요.

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테이블입니다.

저기에 앉아서 사진 찍으니까 잘 나왔어요. 조명 때문인 거 같기도 해요.

다양하게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편안한 자리로 찾는다고 돌아다닌 거 같네요.

날도 꾸리꾸리 하고 해서 바다보다는 대나무나 보자 하고 자리를 잡았네요.

음료를 주문을 하고 자리를 보는데 통유리 때문에 탁 트인 게 좋네요.

무엇보다 자리가 많아서 더 좋았어요.

룸도 있었는데 왠지 룸보다는 밖이 더 나을 거 같아요.

저는 대나무를 볼 수 있는 자리로 했어요. 초록 초록한 게 좋았어요.

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.

플랫화이트 하고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했습니다.

음.. 바닐라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.

이번에는 음료 선택에 실패한 것 같아요. 달달한 거 먹으려다 씁쓸함을 얻었네요.

다음에 다시 와봐야지 싶어요.

비가 와서 루프탑 이용을 못해서 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.

역시나 루프탑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있네요.

루프탑에서 내려오려는데 계단 밑을 봤는데 꽤 높아서 무섭더라고요.

그리고 위에는 저렇게 하늘이 보이게 해 놨네요.

계단 내려갈 때 안쪽으로만 내려왔다는...ㅎㄷㄷ

↓영업시간↓

매일 10:00 - 23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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